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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폰카에 담아본 일상

 

일욜 아침 둘째한테 카톡이 왔다
8 시반까지 세째집에와 아침먹으러 가자고 
울부부 둘째 세째네 네식구 일곱명이 아이합으로
민서 윤서 두 손녀와 아침식사 같이 하기는 처음인거 같다
둘째와 함께 교회나가 예배드리고 하루를 보낸다

 

월욜 가야형님과 로스아미고스 골프코스에 

캐나다 기러기는 머리가 검어 가까이 찍어도 눈은 표가 안난다

다람쥐 눈동자에 내가
불루티 입었는데 까맣게 보인다
동물 사진 찍으려면 흰티 입으라는게 그래서인가

까만새는 폰카 셧터소리에 
가까이 내 앞에와 포즈를 잡아준다

 

화욜 아침 산책길 

목걸이 보니 길양이는 아닌데 가출했냐 ?

짜식 성깔있게 생겼네 !

요즘 배롱나무꽃이 한창이다
분홍 빨강이 많이보이고 
흰색 보라색도 보인다

해바라기가 예쁘게 피였다

파랑새 요즘 안보이더니 
언제 이동네로 이사했냐 ?

늙어가는 호박을 보니 가을도 멀지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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