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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울집 뜰에서

선인장꽃 
가끔 예쁘게 핀다 

봄에핀 애들이 또 핀다

금욜 열무김치 담글때
내가 도울수 있는 일은 도운다
4 주만에 뽑는데 날이더워 
매일 물줬더니 25 일만에 뽑게됬다

점심은 가야형님 부부와 
오랫만에 산악회에서 알던 분과 현풍식당에서  염소전골 

양이 많은거 같아도 담고나면 얼마안된다

조금조금 담아놓은게 딸도주고 옆집도 주고 할거갔다

토욜 아침 
열무씨를 뿌렸다 
올해 열무는 이번으로 끝이다 

세째사위가 점심사준다고 나오래서 둘째도 나와 5 섯이 
가든그로브 모란각에서 냉면 갈비 콤보로 
맛으로 유명한 집인가보다
이름적어놓고 30 여분 기다려 들어갔다

 

기다리는 곳에도 식당 안에도 사람들이 붐빈다 
펜더믹 끈난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예전으로 돌아간것갔다 
미국 전체에 하루에 확진자가 10 만명이 넘는다는데 

마당가에 까마중이 자라고 열리고
어릴적 생각나 놔두지만 따먹지는 않는다

끝물의 접시꽃

분꽃은 한나무에 여러 색갈이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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