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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지난 토욜에

1주일 만에 강가에 왔는데 
씀바귀가 많이 자랐다
아내는 그중에 연한것 찾아 열심히
마켓봉투 한가득 잘라 담았다

 

 

여기는 내일이라도 풀을 다 잘라버리니 
우리가 잘라가는것도 상관없다
산에 가서는 풀한포기 나무한가지도 잘라와선 않된다

드넓은 공터에는 야생화등 
많은꽃이 피지만 금방 기계로 다 잘라버린다
마르면 불날가봐 그런거 같다

산책중 올만에 서연이 
온다는 전화받고 아내는 바쁘다
점심때 되었는데 서연이 무얼 먹이나하고


지엄마가 코스코에서 사온 귤가지고
숫자놀이 삼매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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