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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추억의 눈산행 Mt.Pinos 배경음악 카톡받음 피노마운틴은 여러번 온 곳이지만 이번처럼 아름다운 눈산행은 처음이다 겨울에도 비오는 곳에 살면서 2시간 거리의 가까운곳에 이렇게 딴세상이 있다니 신비롭기만 하다 촬영 2013.1.12 더보기
눈산 & 새벽안개 지난주 월욜 많은 겨울비가 밤낮으로 왔다 겨울에 비가오면 엘에이를 평풍처럼 둘러있는 엔젤리스 산맥에 하얀눈이 쌓인다 그모습이 그림같다 화욜 큰사위와 의료기 쎈터에가 스틱을 찾아왔다 오는길 후리웨이 위에 고속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폰카로 담아 그중에 나은걸로 몇장 골라본다 병원은 3주에 한번씩가 무릎엑스레이 찍어본다 닥터는 컴을 딜다보며 전번보다 나아진게 없단다 10일지나면 또 3주가된다 새벽 기온이 포근하니 골프장에 안개가 드리웠다 겨울에 상사화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한국에 꽃무릇꽃도 이겨울에 청보리처럼 파랗게자란다는데 여기기온 에서야. 더보기
또 한해를 보내며 울집 뒷뜰 & 골프장 두더쥐가 상추 뽑아 가길래 많이 심었는데 상추놔두고 코스모스 다 뽑아가 올해는 코스모스 꽃 보기 힘들게 생겼다 골프장에 강아지 끌고 오는 사람 첨본 나도 새해 2월쯤은 다리 보호대 풀고 골프도 치고 강길 산책도 하고 싶다 사랑하는 불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더보기
서리꽃 추억의 앨범을 들춰본다 엔젤리스 포레스트 산맥 워터맨 산 생각보다 눈은 쌓여있지 않았지만 간간히 휘몰아치는 안개와 차가운 기온에 장갑낀손 손끝이 시립지만 솔잎에 드리운 서리꽃이 예쁘다 푸른 솔잎에 습기가 달라붙어 언것도 상고대라고 하기엔 해서 내가 서리꽃 이라 불러본다 촬영 2015/02/28 더보기
내고향 & 수덕사 겨울풍경 내고향 당진 신평 삽교호 바다공원 촬영 2012/12/08 석문방조제 촬영 2012/12/09 왜목마을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곳 간월도 물이차면 바지선으로 물이 빠지면 걸어서 지금은 배가다닌다고 촬영 2012/12/10 수덕사 가는길 더보기
하루 또 하루 포인세테아 12월되면 큰애가 해마다 코스코에서 화분 네개 사다 현관앞에 2개 안에 2개 놓는다 지난해에 담장밑에 심은 포인세테아 포인세테아 는 화분에 있을때가 예쁘다 크게 자라면 가지가 늘어지는게 안좋아 뽑아버리게된다 12월도 며칠 안 남았다 마음이 답답하다 닥터가 3주후에 보자던데 벌서 2주가고 1주 남았다 요즘은 인터넷 샤핑으로 못 사는게 없는거 같다 다리 보호대 하고 샤워를 어떻게 할가 비닐 봉지라도 싸매고 하나 걱정인데 둘째가 인터넷에서 비닐 캡 찾아 주문 다음날 집으로 배달왔다 침대에서 베개 위에 컴퓨터 놓고 보는걸 막내사위가 보고 인터넷에서 찾아 주문해온 테불 밥상이 아니다 하루 일과를 침대에서 거의 보내다보니 엉덩이가 헤질거 같다니 환자들 쓰는 특별한 방석 미끄러지지 말라고 양말 바닥에 고무.. 더보기
보스턴 & 뉴욕 맨하탄 뉴저지에서 보스톤으로 다시 뉴욕 맨하탄 관광후 15일 거주지 엘에이로 뉴욕 맨하탄 관광은 둘째집에서 이틀간 머물면서 세계에서 제일 큰 꽃시계였는데 한국 에버랜드의 꽃시계가 제일 크다고 지금은 북미주에서 제일 큰 꽃시계로 이름을. 보스턴 시에있는 메사츄세츠 주청사 보스턴의 많은 건물들은 좀 특이하다 힁단보도의 빨간 벽돌이 두줄로 이어진걸 후리덤 트레일이라고 주민들은 미독립의 발상지가 보스턴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이차는 물에서는 배가된다 수륙양용 하버드대 총장 동상 한쪽발이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반들반들 이유는 ㅎㅎ 퀸시마켓 먹자 골목이라고 해야하나 뉴욕 맨하탄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허드슨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타임스퀘어 록펠러 쎈터 5 번가 애플스토어 센추리팍. 32가 한인타운 이스트 리버에.. 더보기
캐나다 퀘벡 & 몽모렌시 폭포 멀리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이 보인다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몬트리올 에서도 단풍을 별로 볼수가 없어 내심 이름이 단풍관광인데 뭐 이래 하며 퀘벡으로 이동 우리가 비를 몰고 다니는지 가는곳마다 비가내려 청명한 하늘은 볼수없고 날시는 캐나다 로 들어오면서 더욱춥다 보통 섭시 7.8도 퀘벡 샤또 프롱트낙 호텔. 로얄광장. 저녁에 둘째가 가재요리 시키니 산 가제를 들고나와 . 퀘벡 화가의 거리. 캐나다 몽모렌시 폭포 & 세인트 안 그랜드 캐년 토론토를 거쳐 몬트레올 지나 퀘벡에 당도하니 단풍다운 단풍을 볼수있다 몽모렌시 폭포 세인트로렌스강의 옆에 나이아가라 50 미터보다 높은 80 미터의 몽모렌시 폭포. 폭포의 물이 커피색이다 암반색이 검다 세인트 안 그랜드 캐년 3개의 출렁 다리를 건너며 절정의 단풍을 감상... 더보기
천섬 & 와이너리 미 캐나다 동부여행 계속 천섬 유람선 세인트 로렌스 강의 크고작은 1.860 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섬에서 부자들 의 별장을 구경했다 날시는 비도 오고 여전히 춥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은 강 가운데로 미국쪽에 1000 여개의 섬 나머지 캐나다 쪽에 다리사이로 왼쪽은 캐나다 오른쪽은 미국 섬 주인은 한사람이란다 미 캐나다의 가장 짧은 국경 다리 REIF 아이스와인 농장 아이스 와이너리를 방문 시음도 해보고 토론토로 이동 북미주에서 가장 큰 꽃시계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나자리노 OST) 더보기
감잎은 떨어져도 새싹은 자라고 요즘 이곳 날시는 11월이나 비슷하게 기온이 최저 8도에서 최고 24 도 정도 겨울이 우기라 비가오면 기온은 좀더 떨어지겠지만 올겨울은 가뭄이 들거라는 예보다 지난 목욜 병원에가 또 무릅 엑스레이를 찍었다 닥터말이 2주전이나 똑같다고 ㅎ 무릅이 퉁퉁 부었던 부기도 빠지고 닥터가 만지며 아프지 안느야고 안 아프다니 뼈속에서 진이 나오는거 같대나 3주후에 다시보자고 딸이 그럼 수술은 안해도 되느냐고 물으니 그때 가봐야 안대나 병원에만 같다오면 마음이 더 답답하다 올해는 몰라도 새해 1월에는 보호대 풀고 걸을수 있으려나 지금도 목발집고 집주위는 다닐수있다 아내가 배추 두박스 사다 김치를 점심에는 수육삶아서 쌩뚱맞게 붓꽃 한송이 물이 많은가 후리지아가 웃자란거같다 카라 제라늄 꽃지고 늘어진거 잘라내니 새싹이 ♬.. 더보기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둘째날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미국쪽에선 바람의 동굴 과 젯보트 타기 오후 캐나다 국경을 넘어 다음날 스카이론타워와 걸어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바람의 동굴 에레베이터로 50 미터 내려가 동굴을 지나면 계단이 온몸으로 폭포를 느낄수 있다 미국쪽에선 바람에 물안개가 비오듯 쏟아져 폭포를 볼수없다 나이아가라 거센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스릴의 초 고속 젯 보트 리프팅. 캐나다 국경을 넘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스카이론타워 걸어서 가까이가본 폭포물은 옥색이다 암반색 때문이란다 . 더보기
워싱톤 DC 오늘부터 추억의 앨범들 들춰 보기로 뉴욕 사는 둘째의 초청으로 9 박10 일 미 동부관광과 2틀밤 둘째집에 머물기로 .10 월 4 일 엘에이 출발 뉴욕공항에서 둘째와 합류 9 박 10 일의 여행이 시작됬다 국회의사당 가운데 돔 기준으로 왼쪽이 하원 오른쪽이 상원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주변에 이런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9동이나 있단다 그 유명한 45캐럿의 불루다이어몬드. 2억년이 되었다는 화석 미 대통령 관저 백악관 외부. 제퍼슨 기념관 조지 워싱턴 기념탑.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대리석 속의 사진들은 실존사진이며 레이저로 새겼단다. 링컨 기념관 테마 공원이다 거리가 멀어 차로 이동이다 제퍼슨 기념관의 제퍼슨 동상은 호수건너 백악관을 주시하고 링컨기념관 링컨 동상은 조지 워싱턴 기념탑 건너 국회 의사.. 더보기
가을날 아침햇살 L.A 가을은 거의 고운 단풍은 볼수없다 푸르던 잎이 갈색으로 변해 떨어진다 푸른 은행잎도 흙갈색으로 변해 떨어진다 요즘 이곳 기온은 아침에 8-9 도 나는 추워 파카를 걸쳤는데 저 골퍼는 반티에 반바지 안개가 사라지며 아침 햇살이 퍼진다 대추잎은 거의 떨어지고 감잎이 흙갈색으로 변하며 하나둘 떠어진다 아침 햇살에 나무 그늘이 그린 페어웨이 위에 길게 드리우고 사이 사이로 황금빛으로 햇살이 드리운다 일출과 황혼 노을이 잠간이듯 내가 좋아하는 저 풍경도 좀 있다 사라진다 ♬Greenfield (그린필드) / Susan Jacks (수잔잭슨) 더보기
강 트레일 1 지난 11월 초에 담아둔 사진들 여명 모처럼 스모그가 없는 상쾌한 새벽 앞산 줌 해보니 선명하게 LA 시 북쪽을 병풍처럼 둘러쌓은 엔젤레스 산맥 겨울 이곳에 비가오면 저산에는 하얗게 눈이쌓인다 아름다운 풍경인데 걸을수 없으니 올해는 볼수 없게됬다 더보기
아침 뒷뜰에서 보이는 풍경 대추나무에 단풍이들기 시작 대추나무옆 파란줄기 상사화 잎 이곳에선 겨우내 봄내 자라다 잎이지고 꽃이핀다 응급실에 실려갔을때 받은 발보호대와 목발 벌서 1주가 지나 어제 병원에가 엑스레이 찍어보니 조금 뒤틀렸던 뼈가 정상으로 좋은 현상 이라고 하지만 뿌러진 뼈는 공간이 줄어들지 않았다 닥터는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2주후에 다시 보자고 보호대 다른걸로 바꾸고 워커랑 사용 하래서 인터넷으로 둘째가 주문 오늘 왔다 목발집고 화장실 다니고 식탁에 앉아 식구들과 식사할수있다 아내가 따로 밥차려 침대로 날라주지 않아도되 감사하다 골프장 바닥에 안개가 남아있는 풍경 아침 햇살받아 대추나무 잎이 노랗다 사람일 코앞에 일도 모른다더니 얼마전 돈내고 시니어 회원권도 갱신했는데 좋아하던 골프도 못치고 남들 플레이하는거나 보게됬.. 더보기
힘겨운 하루 응급실에 실려가 진찰결과 무릅뼈 금가 6주정도 있음 낳는다며 정형외과 가보래서 금욜 정형외과에서 다시 엑스레이 찍은결과 뼈가 뿌러졌댄다 뿌러진뼈 정상으로 붙는경우도 있으니 일주일 기다려보고 그때 수술해야될지 결정한다고 마음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ㅎ 6주야 금방이지만 수술하면 몇달걸릴수도 아내 몸도 성치않아 내가 도와줫는데 내가 도움을 받아야 하다니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못하니 필요한건 왜그리 많은지 11월초 산책길에 담은 사진들 골프장 펜스에는 아즉도 나팔꽃이 화려하게 초등학교 3월초에 닫힌철문이 지금까지 굳게닫혀있다 울집 뒷뜰 펜스넘어 골프장 가끔 기러기들이 수십마리 날아온다 얼굴에 흰점이 있는 재네들을 캐나다 기러기라 한다 더보기
길에나서면 월요일은 행복 했는데 수요일은 불행 하다고 해야하나 11월 11일 병원에서 의족 두개를 받았다 거실에서 넘어져 사진찍어보니 무릅뼈에 금이같다고 나으려면 6주정도 걸린다고 그래도 손이 멀쩡해 밥먹고 글쓰고 감사하며 지내야겠다 새벽에 바라보는 울집 뒷뜰 넘어 골프장 집을 나서면 저집은 터마이트 방제작업중 미 서부는 지진이 많아 모든건물은 나무로 짖는다 나무를 갉아먹는 개미를 걍두면 집이무너진다 울집도 7.8 년에 한번씩 한다 월욜 12시에 티오프 축란 (아말릴리우스) 4.5 월에 피는데 올해는 심심하면 하나씩 더보기
지난해 11월 2019 10 15 뉴저지사는 둘째딸 집으로 단풍여행 4주예정 미국 동부는 한국과 날시가 비슷하다 사계절이있고 뉴저지주는 여름에는 비가자주오고 겨울에는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봐도 밖에나와 주택가를 걸어도 나무는 온통 단풍이들었다 허드슨강 트레일 이곳에와 부러운건 여기 강가 트레일 멀리보이는 조지워싱톤 다리밑으로 뉴욕 맨하탄이보인다 집근처 공원에서 이곳에와 생일맞아 아침에 둘째가 미역국 끓이고 저녁에는 뱀장어 구이집으로 L.A 에서도 못본거 같은데 뉴저지에 한인이 많이 살긴하나보다 집에서 한잔 막내딸 가족이 카톡으로 축하인사 모홍크 마운틴 하우스 (Mohonk Mountain House) 국립공원 이곳 단풍이 아름답다던데 우리가 늦게와 단풍 거의다지고 없다 뉴저지서 1시간 넘겨 왔.. 더보기
추억 여행 3. 2019.10.15 4주예정으로 뉴저지 사는 둘째 집으로 커네티컷 주 그리니치 유명하다는 해물요리집에서 호박 장식이 많은건 핼로윈데이가 10월31일 뉴욕 더 베셀 The Vessel 더 하이라인 The High Line & 첼시마켓 하이라인 은 옛 2층 기차길을 해체하다 몇마일 정도 남겨 길을만들어 놓았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 복잡하다 걷다 힘들면 쉬어갈수있게 첼시는 옛날 소잡는동네 간판에서 보이는 아주 오래된 스테이크 집 첼시마켓 옛날식 마켓을 그대로 보존 한국식 떡복기 파는곳도 귀신 장식은 핼로윈이 가까워 오니 점심먹고 다시 하이라인 으로 배를탈수있는 선착장 까지 멀리 보이는 조지워싱턴 2층다리 갈적에는 택시타고 저다리로 뉴욕 맨하탄에 지금은 배를타고 허드슨 강을건너 뉴저지 포트리 둘째집으로 더보기
추억 여행 2.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가는 하이웨이 1주일 전과 다르게 단풍이 많이들었다. 2019.10.15 4주예정으로 뉴저지 사는 둘째 집으로 단풍여행 . 풍경이 넘 아름다워 잠시 둘째 부부와 아내 멀리 보이는 저곳은 허드슨강과 미 육군사관학교. Storm King Art Center. 스톰킹 작가들의 작품이 사방에 널려있지만 내가 문외한이라선가 어느작품도 감흥이 없다 오직 눈이시리도록 아름다운 단풍에 푹 빠져있다 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