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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처음 보는 해바라기 꽃 새벽에 길을 나서니 하늘은 비라도 올것처럼 잔득 찌푸려있다 그렇다고 비는안오고 좀 있으면 햇빛이 나온다 4차선 도로 건너 보이는집 뜰에 해바라기 꽃이 보이는데 좀 다르다 폰카를 최대로 당겨보니 한나무에 보이는것만도 꽃이 30여송이가 넘는다 자카란다 잎이 무성해 졌는데도 몇송이 꽃이 보인다 숙근버베나 돌아오는 길은 골프장 펜스가로 오는데 누가 새 먹이통을 달아놓아 머리가 빨간 새가 열심히 먹고있다 더보기
산책길 폰카에 요즘 산책길에서 폰카에 담아본 꽃과 풍경들 여긴 흙길이라 걷기에 좋지만 아침 햇살이 따가울땐 이곳을 피한다 길양이 새끼가 무척 사랑스럽다는 표정 앤틱카를 종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닥고 조이고 광내는 취미를 갖고 있지만 난 별루 봄에 곱게 피었던 복사꽃 지금은 주렁주렁 복숭아가 열렸다 레몬 아보카드 망고 날시가 더울때는 가로수가 많은 이길을 다닌다 목베고니아 구화바 꽃 큰나무에 작은 꽃이 보이기에 줌해보니 예쁘다 예전에는 하얏게 백색으로 피어 백합이라 하나보다 했는데 요즘은 개량종이 많아서인지 분홍 빨강 노랑 모두 백합이라 부른다 더보기
소낙비 오던 날 지난 수욜 새벽 4시쯤 천둥 번개치며 소나기가 쏟아진다 이곳에서 6월에 소나기 내리는 것도 처음본다 겨울 우기에 비가 올가 6,7,8,월에는 한방울의 비도 안오는 곳에 7시에 해빛이나며 구름도 걷히기에 차에 빗물을 수건으로 닦아냈는데 다시 우르릉꽝 한쪽에는 햋빛이나는데 소나기가 쏟아진다 오늘 골프 10시 티오프 일기예보에 구름만 조금낀다고 10시 골프시작해 3번홀쯤 가는데 천둥소리도 요란하게 잠간 비가 쏟아진다 한쪽에선 햋빛도 나고 다음날 주간지 뉴스에 우리 이웃동네에서 오전 8시쯤 개두마리와 산책하던 여인이 벼락에 맞아 죽었다고 개 두마리도 함께 다른 곳에서도 개와 산책하던 사람이 쓰러진걸 심페소생술로 살려 병원으로 개는 그자리서 즉사했다고 한다 수욜 아침에 컴을 켜보니 인터넷이 안된다 골프하우스에서도.. 더보기
로스아미고스골프코스 & 기러기 이야기 골프코스에서 월욜과 수욜에 담은 풍경 무섭게 생긴 얘들은 첨보는데 지나주 부터 이곳에 날아갈때 보면 매 종류인거같다 방금 알에서 깨고 나온거 같다 얘들은 두달정도 컷는데 어미와 새끼가 비슷하다 기러기는 새끼가 다커도 가죽단위로 움직인다 수십마리가 날아와 풀을뜯을때도 가족끼리 움직임을 볼수있다 다컷는데도 어미들이 새끼들 주위에서 보살핀다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봄에 짝짓기 할때쯤에 가족해체 되는거 같다 ( 유화생각 ) 월욜보고 수욜 보는데 많이큰거같다 골프 끝내고 골프하우스옆이있는 음료수 파는곳에서 일행과 맥주한잔 타코 안주삼아 먹는 멕시코산 맥주 이름이 코로나 더보기
토욜 네비 ( NAVY ) 골프코스 큰딸 셋째딸 부부 넷이서 오후 3시반에 티오프 다운니 듸게 더운 날시였는데 여기오니 바람이불고 시원하다 바다가 가까워서 인가보다 자귀꽃 피는 철인가 골프코스 여러군데서도 보인다 자귀나무 이름 잊어 먹었는데 불친님들이 알려주셨다 해군비행장 페쇄됬다고 하던데 비행기는 여전히 보인다 여긴 야생토끼 사육장 같다 어미 새끼 어울려 20 여마리도 넘어보인다 골프장에선 기러기 다람쥐 마냥 야생 토끼들도 사람이 해치지 않는걸 아나보다 가까이 가도 크게놀라 도망가거나 하지않는다 새끼 여섯마리를 잘도키웠네 새끼가 어미나 비슷하다 해가 길어 18홀 끝나니 일몰이된다 오는길에 북창동 순두부에서 저녁을 더보기
산책길 폰카에 담아본 꽃들 노랑칸나 붓꽃 수국 조그만 달팽이 줌해서 크게 보인다 선인장 꽃이아니고 씨방이 터진것 산딸기 망고 소철 암꽃과 숫꽃 꽃이름이 ? 란타냐 허밍벌드 꿀빨다 쉬기도 더보기
외식 & 놀러온 서연 큰애 생일이라고 저녁먹으러 가자고 저희 부부끼리 나가 먹고 오래도 민혁이도 온다고 풀러톤의 CGV몰 4층에 있는 강남하우스 고기집에 4층에는 영화관도 있고 여러 종류의 음식점들이있다 저녁먹고 나오는데 다른식당 유리로 밖에서도 보이고 안에서도 보인다 세째부부 저녁먹다 딱 걸렸다 평일이라 직장에서 아직 퇴근 안한줄 알았는데 밥먹고 영화보러 왔다고 LA 바닥이 이리 좁은가 보다 지난 토욜 서연이 엄마와 놀러왔다 공원 놀이터에서 큰이모와 놀다 들어오니 할머니가 서연이 좋아하는 갈비구워 놓았다 더보기
산책길에 담아본 꽃 & 골프장의 기러기 4월의 바나나꽃 오월의 바나나 열매 불로초 사춘인가 ? 파파야 무궁화꽃이 장미같다 애기사과 봄에 꽃이예뻐 폰카에 담으니 주인아줌씨가 한가지 꺾어준대서 노땡큐 손사례친 생각이 배롱나무 백일홍꽃이 피기시작 성질급한 해바라기 원추리꽃 선인장꽃 이집은 앞뜰 잔디밭을 파엎어 야생화 꽃밭을 만들었네 녀석들이 호수 건너에 있어 줌해봐도 선명치 않다 일주일후 많이컷다 뒷태를 보니 어미인지 새끼인지 요 두녀석들도 많이컷네 가야형님이 브라이스캐년에서 담으셨다고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살아있음에 감사보다는 산다는게 징해 보인다 더보기
유화의 뜰 꽃 이야기 접시꽃이 오래피고 있다 아내는 지저분 하다고 잘라버렸음 하는데 아즉 꽃이 예쁘게피는데 하니 잎이 누렁잎이졌다고 누렁잎 홀랑 떼버렸드니 봐줄만 하다 래오클레피어스 사철 피어있는거 같다 블루의 로캣꽃이 4월부터 앞뒷뜰에 한창이다 1년초인데 씨떨어져 다시나고 한다 빈터만 있음 먹거리도 심는다 파 들깨 부추 근대 고추도 심었는데 고추이제 조금자랐다 대추나무 밑에는 돋나물 밭이였는데 제비꽃 번지는걸 놔둿더니 담장밑 한켠을 다 점령해 버렸다 양귀비꽃은 개화시기가 짧지만 가끔 하나씩 자라는걸 놔두니 피고지고 10송이 이상 많게는 15송이까지도 핀다 그러니 한달이 넘어도 양귀비꽃이 보인다 아가판서스 ( 아프리카백합 ) 요즘피기시작 상추반 열무반 심던곳에 상추만 심었더니 많은 이웃들과 나눠먹어 좋긴한데 엎드려 따는것도 .. 더보기
골프장의 기러기 가족 2번티박스옆에 부겐비레아 이곳기온에 사철피지만 보라빛의 자카란다 요즘 한창이다 올해 팔순이신 형수님 가끔나오셔 걸어서 18 홀 카트밀고 다끝내신다 요녀석들은 어미가 버리고 같는지 지난해 병아리 두마리만 다니더니 어미가 다됬다 캐나다기러기와 어울리고 싶어하지만 갸들이 쫓아버린다 골프는 일주에 월수두번 나와 캐나다기러기 병아리들 모습 몇컷씩 담아본것 야덜 부부는 그덩치에 넷두많다 둘만 잘 키우자네. 병아리 네마리는 1주정도 먼저나왔고 두마리는 나중에 나왔는데 어미들과 병아리들이 거의 함께움직인다 공동육추인가 ? 더보기
리오혼다 리버 트레일 강길옆 공터에는 갓 쑥갓꽃등 야생화가 가득 강길옆 공원 야생 토끼들이 많은데 인기척에 잽싸게 달아나 좀처럼 폰카에 담기는 힘들다 이름은 모르겠고 다람쥐 비슷하기도 하고 두더지 마냥 땅굴속에서 산다 잔디를 뜯어먹다 인기척이나면 잽싸게 굴속으로 조용하면 머리를 내밀고 주위를 살핀다 강바닥에서 오리가 새끼와 먹이사냥 리오혼다 골프장 펜스 시계추 꽃 부겐비레아 해당화 인동초 ( 금은화 ) 캘리포니아 능소화 라고 불친님 글에서 봄 더보기
골프코스에서 & 울집뜰 오월이 되니 골프장에도 보라빛의 자카란다 한창이다 골프코스가 14 15 16번 홀은 차도 건너에 있다 지난번 16번홀에서 보았던 기러기 병아리들이 안보여 서운했는데 세상에 저꼬마들 델구 차도건너 골프코스에서 놀다오나 보다 주머니에서 폰카를 꺼내는순간 차도는 지나고 얼마나 병아리 들이 빨리 달리는지 덩달아 어미들도 바쁘다 다른기러기부부 이제 얼마안된 병아리 두마리와 함께행동 하는데 미처 폰에 담을수도없이 달아나버린다 월욜 보고 수욜 16번 홀에서 다시만난 기러기 가족 조그만 병아리를 자세히 담고싶지만 뒷팀 눈치보여 걸으면서 몇컷 담은 사진이다 꽃 양귀비꽃 꽃 양귀비꽃은 종류가 수도없이 많다 야생 양귀비부터 어느것에서도 마약 성분은 없나보다 저 양귀비는 어려서 잎을 상추처럼 따 먹는다 어릴적 고향집 마당가에.. 더보기
흰 구름이 예쁜 날 자라가 호수에서 꽤 멀리까지와 알을 낳나보다 호수가에서 햇빛쪼일때는 인기척만 나도 잽싸게 물로 도망치는데 목아지만 움추리고 미동도 않는다 기러기 가족 방금 알에서 부화한듯 어린 병아리들 기러기는 다른새와 달리 부부가 아기들이 어미와 같이 컷을때도 돌보아준다 울집뜰 로켓과 접시꽃 꽃양귀비가 피기시작 반그늘 지는 이곳에선 이제 아마릴리우스 꽃대가 많이 올라온다 제라늄 로켓꽃에 꿀이많은가 허밍벌이 로켓꽃만 찾아다닌다 대추나무 밑에 돗나물 밭인데 한두번 먹으면 안 먹길래 올해는 제비꽃 퍼지는걸 놔둿더니 색갈도 여러가지로 담장밑을 다 점령해 버렸다 아이리스 앞뜰에선 다지고 뒷뜰에선 요즘 피기시작 상추밭가 담장밑에 심지도 않았는데 코스모스와 꽃양귀비 잔디밭은 스프링쿨러가 자동으로 물주고 화단은 손으로 물주는데 한동.. 더보기
로스아미고스 G,C 골프장에서 폰카에 담아본 풍경 이꽃은 2월말경 피기시작해 아직도 열심히 먹이를 찾는 펠리컨 캐나다 기러기들 짝짖기 하느라 싸우고 난리 우리 눈에는 암수 구분이 안돼지만 다른 숫놈이 오면 쫓아내느라 바쁘다 기러기가 나무에 올라가 있는 모습도 요즘에나 드물게 볼수있다 자카란다가 피기시작 오월에는 자카란다 철이다 더보기
산책길 & 울집 뜰에 핀꽃 몇주 사이에 나뭇잎들이 푸르게 변했다 아카시아 꽃을보니 여름 시작인가 울집 뜰에 핀 꽃들 4월애피는 게발 선인장 선인장꽃 예쁘지만 꽃이 하루를 못간다 울집 화단은 항상 어수선 하다 지난해 두더지가 다 끌어가 전멸한줄 알았던 코스모스 담장밑 돌틈에서 붓꽃 2.3일 활작피고 진다 몇주후에 또피고 석류꽃 후리지아 듈립이 지고난자리에 아마릴리우스 꽃대가 나오기 시작 이쪽은 반그늘 지는곳이라 꽃이 좀 늦게핀다 접시꽃 아이리스 3월초부터 핀게 지금도 여전히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푸리지아는 지고 요즘은 아마릴리우수가 한창이고 백합이 꽃대가 올라오려고 한다 꽃양귀비꽃 피려고 더보기
주말 오전에 서연이와 놀아주기 서연엄마 주말에 볼일 있다고 다연이 테니스 레슨가는길에 아범이 울집에 서연이 데려다 놓고 간다 서연이 할머니더러 저희집보다 할머니집이 좋다고 이유는 할머니집에 꽃이 많아서란다 날시가 좋으니 집안에는 있으려 하지않고 밖에서만 논다 할아버지 저기 공원 반대쪽으로 동네한바퀴 걷자고 하길래 따라 나서고 보니 녀석이 공원에 가자면 안갈거 같으니 할배를 꼬신거다 바로 집앞에 조그만 공원이 있는데 그동안 펜데믹으로 페쇄돼있었다 동네 한바퀴 돌고나면 공원에 ㅎㅎ 더보기
토욜 네비 ( NAVY ) 골프장 큰딸 셋째딸 부부 넷이서 오후 3시에 티오프 바람이 불고 날시가 흐리니 좀 춥다 세째딸 부부 멀리 관제탑과 활주로가 보이기에 줌해보니 헬리곱터도 보인다 저 비행기를 헬리곱터라고 하는게 맞는지 해군 군용기는 맞다 해가 길어져 18 홀 다 끝내고나니 어두어진다 저녁은 북창동 순두부 에서 순두부 종류도 디게 많다 우린 섞어순두부 갈비콤보 사위는 순두부 돌솥비빔밤 콤보 주말 저녁이라 이름적어놓고 기다리다 들어가니 홀안에는 한인보다 타민족이 더 많다 더보기
가로수 꽃길 & 울집 뜰 금욜에는 아내 정형외과에 병원앞 가로수 꽃길이 예쁘다 일욜 점심은 큰사위 생일 형제갈비에서 저녁은 집에서 케익커팅 울집 뜰 아이리스는 4월에도 계속 필거같다 제라늄 꺽어다 심고 물만 주면 잘 자란다 아마릴리우스 화분에서는 요즘 꽃이 한창이고 화단에서는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니 4.5 월에도 계속필거 같다 더보기
레이크 발보아 파크 Lake Balboa 집에서 1시간이 넘는 거리를 목욜 아내와 레이크 발보아에 벚꽃구경 입구에 보이는 몇그루 벚나무에 꽃 몇송이 보인다 주말에 피크라고 했는데 넘 일직왔나 차를 서행으로 움직이며 자세히 보니 꽃은 다 말라 버리고 몇송이 안보인다 ㅎ 벚꽃을 못본대신 등꽃을 많이봤다 등꽃도 종류가 많다 호수가 여러곳에 쉴수있는 의자를놓고 등나무를 심어놨다 오늘본 벚꽃은 이게 전부 새까만 오리는 첨본다 1시간여 호수가를 산책하고 오다 LA에서 점심사먹고 집으로. 더보기
지난 토욜에 1주일 만에 강가에 왔는데 씀바귀가 많이 자랐다 아내는 그중에 연한것 찾아 열심히 마켓봉투 한가득 잘라 담았다 여기는 내일이라도 풀을 다 잘라버리니 우리가 잘라가는것도 상관없다 산에 가서는 풀한포기 나무한가지도 잘라와선 않된다 드넓은 공터에는 야생화등 많은꽃이 피지만 금방 기계로 다 잘라버린다 마르면 불날가봐 그런거 같다 산책중 올만에 서연이 온다는 전화받고 아내는 바쁘다 점심때 되었는데 서연이 무얼 먹이나하고 지엄마가 코스코에서 사온 귤가지고 숫자놀이 삼매경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