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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추억 여행 1. 지난해 10월 15일 뉴저지주사는 둘째딸 집으로 4주있을예정 우리가 도착했을때 창가의 단풍이 들기시작 교회다녀오는데 집앞에 사슴이 엘에이 서는 보기힘든모습 가까이가면 벼룩옮길수 있다고 . 뉴저지주 의 도로 양가에는 나무가 숲을 도시도 숲속에 있다 그린시티 라던가 토욜 둘째부부와 클로이스터 박물관에. 허드슨강을 배경르로 월욜 뉴욕의 우드베리코먼 프리미엄 아울렛 ♬ 김인배 / 내사랑(트럼펫연주) 더보기
오늘 새벽부터 9월말 새로 씨뿌려 모종한게 벌서 따먹게 됬다 잘하면 내년 3월까지도 딸수있다 두더지 들이 봐주면 ㅎㅎ 절반만 심고 반은 열무나 배추 심엇는데 다 상추로 .우리가 따먹을 정도면 두더지들도 열심히 땅속으로 끌어가 버린다 막내사위가 인터넷으로 두더지 못오게하는 거라고 한박스에 네개들은거 사왔다 솔로라잇마냥 재도 꽂아놓으면 햇빛에 충전되 전기음을낸다 한데 저거 꽂아놓은 옆에서 코스모스 꽃핀걸 땅속으로 끌어갔다 헛돈쓰고 만거다 코스모스 분꽃 씨떨어져 새로자라 꽃핀다 코스모스는 계울애도 꽃피며 자라 내년봄에도 핀다 분꽃은 올해 처음 심어본거라 겨울에도 피는지 모르겎다 9월에 예쁘게피던 아스클레피어스 씨도 예쁘게 생겼다 오늘은 12시부터 골프치기로 아침에 걸을일이 없기에 아내가 말한 도라지 캐 옮겨 심어야지 요 조.. 더보기
가을날 하루 대기 오염 됬다고 안걷고 하다보니 점점 게을러져 아침해가 중천에 뜬후에야 일어나게된다 어느새 국화꽃이 활작피였다 바싹마른 금계국 아즉도 몇송이 스프링쿨러 물에 나뭇가지에 물방울 폰카 줌해서 담고보니 뭐이렇게 하얏던 이꽃이 갈색으로 변해 가을 이라고 말해주나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있는 여행사에 볼일이 있어 이른점심먹고 오늘은 다운타운 깨끗하게 보인다 다운타운지나 버몬트 에서 내려 벌몬 과 올림픽 온른쪽에 코리아타운 표지판도 코리아타운 은 올림픽 길을 경계로 동서남북으로 범위가 넓다 서울시 나성구 윌셔 & 마리포사 오림픽 & 놀만디 스탑싸인에서 몇컷 집근처 마켓에서 거라지 옆에 동백꽃이 올들어 처음 피기시작 더보기
가을사랑 산책길에 담아본 감과 석류 울집 대추나무에 대추가 가지가 찢어질정도로 많이 열렸는데 하나도 맛을 못봤다 익기도 전에 다람쥐가 다 털어갔다 감은 올해 몇개 열리지도 않았지만 것도 다 따같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재네들도 먹고 우리도 먹고 별 관심없었는데 올들어 다람쥐 식구들이 많이 늘었는지 남아나는게 없다 교우 집에가니 대추나무에 그물망을 쒸었길래 같이먹지 그물쒸웠다고 웃었더니 나도 내년에는 그물사다 덮어야 하나. 더보기
산책길에 요즘은 대기오염에 마음대로 산책도 못하는데 며칠째 새벽에는 짙은안개가 내린다 뒷뜰에 나서보니 나가 걸어도 될듯. 나는 저런 안개속에서는 안쳐봐서 모르겠는데 골프공이 보이나? 자세히 못봤는데 장애인이면 어떻게 타고내릴지 다리를 못쓰나보다 팔로만 체인을 . 두발로 걸을수있고 잔차 페달을 밟을수 있는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건만 . 둘째가 L.A 나가 엄마 필요한거 사준다고 오늘은 내가 기사가되어. 오전 11시에 L.A 다운타운 관통하는 10번후리웨이 위에서 찍은건데 스모그로 도시가 안개속에 있는거 갔다 더보기
안개 낀 아침 좀 걸어볼가 나왔는데 안개가 많이내린다 오늘 12시에 동네 형님과 골프치기로 했으니 안 걸어도 뒷뜰에가 골프장 배경으로 폰카 놀이나 해볼까. 형님 부부와 티오프 재네들을 황새라 하는지 백로라 하는지 여기 다람쥐는 토끼만하다 먹을거 줄까 쫓아오고 안보면 골프가방 지퍼도연다 황혼녁에 ♬ (안개꽃) Des Oeillets De Poete (A Foggy Flower) - 나윤선 더보기
대자연 의 힘 천사의도시 LA 2주가 넘는 캘리포니아 산불로 창문도 열수없는 회색빛의 도시가 되 버렸다 만물의 영장이 어떻고 달에가고 최신형 무기를 만들고 어떻고 해봤자 인간이란 미물에 불과한가? 바이러스에 당하고 자연 재앙 앞에서 속수무책 당하다 대자연 의 힘으로 살아났다 엘에이카운티 밥켓 캐년에서 시작한 산불이 엔젤레스 국유림을 태우며 남하 17일 윌슨산 정상에있는 백년이넘는 천문대 방송국의 10억달러가 넘는 송신탑등 풍전등화 하지만 태평양연안에서 밀려오는 저기압에 그동안 산불과 고온으로 고기압이 LA 상공에 가두었던 산불재와 대기오염물질 북으로 밀어내어 산불방향이 북서쪽으로 진행 LA날시가 좋아졌다 여명의 하늘에 흰구름 보이는데 이렇게 반가울수가 칠십여 평생에 흰구름보고 반가워 할줄이야! 보이는 앞산이 엔젤레스 .. 더보기
산불 먼지 산불재가 아침에 나가보면 차위에 먼지를 들어부은 것처럼 삼일을 그러다 오늘은 조금 나은것같다 호수로 물만 뿌리면 될거 같지만 늘어붙어 걸래로 닦아내야한다 4일을 산책도 포기했는데 오늘은 좀 괜찮은가 골프장에 골퍼들이 꽤 보인다 나도 강가로 나가 좀 걸어야 겠다 지금 오전 열시인데 해가 저 모양 폰카를 줌해본다 4월에 잎이지고 오월에 만개하는 자카란다 꽃 지금 구월인데 잎이무성한채 꽃을피운다 하루에 일교차가 44도 42도 새벽에 16도 17도 식물도 헷갈리나보다 동서남북 어디를봐도 똑같다 오직 스모그로 멀리보이지 않는다 산불재가 나르고 스모그가 날려도 얄밉도록 곱게 피어있다 아내가 황사마스크 꼭쓰라고 바이러스에는 멀리 사람이오면 썼다 없으면 벗어들고 다녔는데 이건 벗으면 안될거 같아 계속쓰니 답답해 고만 .. 더보기
서연이와 하루 새벽 하얀달보고 폰카에 사진은 누렇게 내일부터 기온이 40도를 오르내린다는 일기예보 날시더워지려고 구름도 이상하네 기온이 40도 넘으면 열무끝이다 타버릴텐데 며칠더 두어도 될 열무 뽑아야겠다 깨끗이 씻는일 까지가 내일 오늘하루 놀러 서연이가 왔다 담장가에 못보던 풀이기에 놔둿더니 노랑 예쁜꽃이 아스클레피오스 불친님께서 이름 알려주셨다 서연이 국수를 넘 좋아한다 사촌오빠와 둘째 큰이모와 다연 언니와 ♬ I Can't Stop Loving You(Ray Charles) / Enrique Chia(피아노 연주) 더보기
골프 벌서 골프 안친지가 6개월이 넘었다 이웃 형님 부부와 오랫만에 필드에 나선다 울집 뒤에 있는 노스 아미고스 골프장 골프하우스 코로나바이러스로 달라진건 카트는 혼자 우리야 걸으러 나왔으니 상관없고 티박스옆에 공닦는통이 없다 공동사용하는거라 치웠나보다 호수있는 쪽에는 캐나다 기러기들이 엄청많다 나보다 8살더 연장자이신데 드라이버도 더 멀리 매홀 티박스 옆에는 의자가 있드니 다 치워버렸네 티타임도 많이띄어 앞팀땜에 기다릴일이없다 오랫동안 골프와 등산을 함께하셨는데 산행길도 내가 못따라간다 건강은 나이와 상관없이 타고나는건가 ♬ The Green Glens Of Antrim (엔트림의 초록 계곡) - Phil Coulter 더보기
가을 이곳에 살면서 계절을 느낄수없다 여름은 지독히덥고 겨울은 눈대신 비가온다 꽃은 사계절 다 피지만 철따라 피는꽃도있다 여명이 밝아오고 날시 조금시원해 졌는데 사람들 듸게 민감하다 긴옷차림이 많이 눈에뛴다 인동초(금은화) 향기가 퍼져온다 펜스넘어로 리오혼다 골프장이 보인다 여전히 예쁘게 부겐비레아는피고있다 이꽃을 보면 가을이 맞는가보다 ♬가을이 오는 소리 (秋心) / 정태준 시,곡 더보기
새벽길에 만나는것 새벽에 나서면 첫번째 만나는 울집 분꽃 이렇게 활작피였지만 해뜨면 얼마안있다 시들어버린다 일직나서다 보니 일출모습만보면 폰카에 흐린날시인데 구름속의 태양이 이글거린다 오늘은 얼마나 더울까? 하늘의 구름이 금방 소나기라도 올거같지만 한시간후 맑은날시 예보 아즉 시계추꽃이 남아있다 매일 이집앞을 지나는데 앞잔디밭이 정글이다 현관 들어가는 입구만 빠금히 갈대도 아니고 억새도 아니고 얘는뭘가? 울집상추 7월에 모종한게 벌서 여러번 따게된다 코스모스 몇포기 옮겨심은게 잘자라 꽃을 요녀석 코스모스 씨빼먹느라 4.5월에 많이피던 보라꽃 한차레다시핀다 집에서 바라본 아침 골프장풍경 더보기
새벽에 새벽에 미 서부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텍사스 4개주에 폭염 경보령이 내렸다 아침산책도 늦으면 힘들어 못걷는다 오늘 해뜨기전에 집을 나서본다 오늘은 다리건너서 유두화 나무에 독성이 있어 곤충들이 못산다 여기에는 후리웨이 가에 많이심어저있다 서울살때 화분에 집안에서 키워 꽃도피웠는데 여기와서 나무에 독성이 있다는걸 알았다 울집 분꽃 오후에 피엿다 아침햋빛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든다 요즘 호박꽃도 한창이다 ㅎㅎ호박은 열지않는 캐나다 기러기 오랫만에 저네들이 왔다 볼에 흰점이 있는걸 캐나다 기러기라 한다 기러기는 철새로 알고 있는데 재들은 이곳에서 새끼낳아 기르고 여름이고 겨울이고 걍 여기에 산다 이곳의 텃새가 되어있다 ♬ 남택상(T.S. Nam) &Young Pops Orchestra - Silent .. 더보기
서연 & 꽃 서연이 10 일만에 울집에 지난주엔 바다놀러같다왔다 팬지 이꽃은 바람에 씨가 날아와 앞뜰과 뒷뜰 여기저기 잘 자란다 꽃은 이곳 날시에 겨울에도 피지싶다 코드찾아 눌러켜고 듸게좋아한다 칸나 울집에 두종류있는데 색갈은 주황 우리먹을 점심상 부추와 김치 썰어넣은 부칭개 서연이 부칭개 잘먹는다 김치들어 매울거 같은데 서연이 먹을거 할미가 따로 만드는대 부칭개로 점심때울듯 제라늄 아즉 몇송이 남아있다 산세베리아 아내가 집안에서 열심히 키우는건대 지난가을 거름사다 분갈이해준게 흙이 잘못됫나 봄부터 날벌레생겨 밖으로 다 쫓겨낫다 파리약 모기약 뿌려봐도 별무소용 카라 요즘철이 아닌대 현관옆에 하나가 오빠 무서워하던 서연이 자주보니 친해졌다 제비꽃 얘도 바람에 씨날려와 핀다 거의 끝무렵 ♬ Jag Har Hort Om .. 더보기
아침 산책길 아침에 일어나 꽃을볼수있는것에 감사한다 만개한 울집 상사화 한국의 장마소식에 눈이먼저간다 태풍은 순조로이 지나같다는데 빠른복구로 피해입으신 분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수있다면 좋겠다 가로수로 배롱나무가 많이보인다 깨끝이 길가 잡초제거했네 아주까리도 없어졌다 조그만 다람쥐 줌해보니 등산다니며 하얀 이꽃이피면 여름꽃이라고 이꽃이 흙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가을이구나 했는데 벌서 흙갈색으로 변한다 아즉 여름시작도 안한거같은데 오늘은 강길 한부럭걷고 큰찻길로 나가본다 여길 걸어보긴 처음이다 차소음싫어서 안걸었다 다운니시 경계석이보인다 엘에피트니스 6개월여 크로스 수십명의 종사자들은 어디로 이업종 뿐이랴 회사고 직장이고 대형소매 매장도 거의 크로스 여기에 오면 차를파킹할대없어 빙빙돌곤 했는대 길건너로 자.. 더보기
산책길에 아침 산책길에 거의 이름모를 꽃들이 아즉도 나를 반겨준다 인동초 (금은화) 불친 님께서 이름 알으켜주셨다 농원안에 보이는 유두화 폰카로 줌 해봤자 아주까리 표현이 맞나 모른다 찔레꽃 으로 알았는데 해당화 많은 님들깨서 해당화 라고 하신다 분꽃 까마중 이라 하시는데 요걸보고 하쎴나 수국 이라고 불친님께서 알으켜주신다 산수국처럼 피는데 색은다르다 금계국 노란 비슷한 꽃이 많아 이름 햇갈릴때가 요즘 다피고 얼마없다 무궁화 하와이 무궁화라고도 한다 진주조개 더보기
울집 뒷뜰 울집 뒷뜰은 울타리 넘어로 골프장 (로스아미고스) 로 이어진다 분꽃 코스모스 호박이 자기 영역넓히려 박터지게 싸우는중 호박이 젤 공격적이다 울타리타고 소철 감싸고 선인장 타고 옆집으로 넘어가려한다 단 한개의 호박도 열지못하면서 열매 맺히면 떨어져 옛날 시골에서 어머님이 장마철에 호박 숫꽃따 암꽃에 옮기던 기억이 해서 숫꽃 따 암꽃에 털어주고 비벼주고 해도 헛일이다 아내가 마켓에 호박 디게 싸다고 호박잎 따면된다나 3.4일만에 한번씩 왕창 딴다 올봄에 씨뿌린 도라지 꽃이 많이핀다 호박나올때 옆에 참외같은게 나길래 내버려 둿더니 호박잎 사이에서 자란 멜론 돗나물은 물렸나보다 따라고 않는다 깻잎은 손톱으로 따면 손톱사이 때껴 잘 빠지지않는다 가위로 자른다 가끔 목아지도 댕강 자르기도 하지만 세번네번 깨끗이 헹.. 더보기
상사화 울집 상사화 어느날 다음 블로그 소개란에 상사화 란 제목으로 울집 이름모르는 꽃과 같은 꽃 이뜨기에 따라 들어가보니 몇장의사진에 꽃 이름이 상사화.개가재무릇.개난초 개난초는 또 뭐냐? 걍 내가부르는 상사화 사촌 이낫겠다 얘는 상사화 꽃과 같은데 잎이 지기전에 꽃 피고 잎은옥수수 잎같다 색은 연분홍 6월부터 꽃대 올라와 피고 지금도 핀다 꽃대 하나에 꽃이피기 시작하면 12 송이 차례로 핀다 이건 잎이진다음에 피기시작. 울집 담밑에 20년째 피고지는 상사화 잎은 가늘고 길며 봄에 잎이 무성하게 자라다 잎이 5월말쯤 말라죽는다 7월에 꽃순이 나오기 시작 8월에 만개하며 9월초순까지간다 색은 진분홍. 올 첫번째 피는얘가 뭐가 삐쳐서 담벼락 보고 피냐? 사과는 골고루 익으라고 꼭지를 비틀어논다는데 목아지 비틀수도.. 더보기
오늘점심 타코 막내가 토욜 점심 타코 만들어준다고 오랜다 식구 다가는데 손주는 늦잠자느라 안간다 점심 라면먹겠다고 특별한 모임아니면 다큰 손주손녀들 우리와 어울리는거 싫어한다 막내사위 열심히 고기굽고 옥수수도 꽃송이 크기도하다 저나무에 달랑 세송이 아빠 실란초 싫어한다고 나먹을양파 따로 막내가 내 식성도 아는지 몰랐다 멕시코 음식 타코는 나빼고 애들 다좋아한다 마켓에서 사온 똘띠아 뜨겁게데워 그위에 고기와 준비한 양념올리고 라임도 짜넣고 매운소스뿌려 싸먹으면된다 세째가 늦게도착 따로 울 서연이가 타주는 티 마시고 집으로 더보기
놀러온 서연 서연이가 밖에 나가자고 떼서 울집에 왔는데 차가밀려 1시간 걸렸다고 여기도 햇빛이 넘 뜨가워 밖에는 나갈수 없다 겨우 4시간여 놀다 집으로 햇빛에 타버린 수국이 다시 살아낫다 한 모퉁이에 심은 호박이 울타리를 점령하기 시작. 오빠가 거구라 서연이 무서워 한다 오빠가 서연이와 친하고 싶어 애교를 심심한 서연이 할미 침대에서 좀 친해졌나 일주일 후에 만나면 또 모른체 할건데 엿새만에 만난건대 언제 또 만날까 ♬ Maite Maite Maite (나의 사랑) / Juan Carlos Iriza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