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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 더보기
산책 길에서 요즘은 오전 오후 그냥 컴컴한 하늘이다 그래도 꽃은피고 풀과 나무들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다 강길을 걷다보면 가을 느낌이든다 풀들은 점점 말라가고있다 강가 공원에는 야생토끼들이 많지만 인기척만 나면 숨어버려 폰카에 잘 안잡힌다 요즘은 노랑이고 빨강이고 나리꽃빼고 다 백합이라 부르는거 같다 이집 복숭아 넘 많이달려 가지가 찢어지게 생겼다 치자꽃 치자향이 풀풀난다 제라늄 수국 마삭줄 이름이 맛는지 모르겠다 향이 넘 좋다 불랙베리 아가판서스 더보기
백합 더보기
아미고스 골프장 풍경 월수 1주에 두번 나가던 골프 월욜 하루만 나간다 것도 카트타고 연습샷은 허리에 무리 갈가봐 해보지도 못하고 울집뒤에서 보이는 3번홀 골프코스에서 본 울집뒷뜰 접시꽃 앏은 긴팔티입고 나왔는데 바람솔솔 부니 추워 바람막이자켓 꺼내입고 라운딩 끝나도록 벗지못한다 6월에도 춥다소리가 나오니 날시가 언제까지 이럴까 보라빛 자카란다 피기시작 하는데 하늘이 쟂빛이니 보라빛 꽃색갈도 어둡다 청둥오리 부부가 조그마한 병아리 될구다니더니 어미 다됬네 엄마는 어디가고 호수가에서 아빠가 보고있다 올해 85세인 가야형님 토욜 등산같다 오시고 오늘도 열심히 걸으신다 캐나다기러기 새끼 열마리 많이컷다 더보기
지난 토욜 엄마와 놀러온 서연 1주에 한번씩 오더니 컷다고 배우는게 많아 자주 못온다 다연이는 아빠와 배드민턴 연습같다고 같이못옴 집앞 공원에서 이곳 6월은 졸업시즌이다 큰손주 22일에 대학 졸업이고 둘째손녀 윤서는 지난주 고등학교 졸업했다 서연이는 유치원 졸업했는데 10월생이라 1년더 유치원 다녀야 한다 그래도 정식학교 유치원이라 네시간 공부하고 오후 엄마 퇴근때까지 봐준다 한달 비용은 오백불 데이케어는 한달에 천삼백불 냈는데 많이 줄었다 더보기
산책하며 폰카에 이곳 날시가 오월에도 구름낀 흐린날이 많더니 6월 들어서도 같다 6월 중순까지도 이런 흐린날이라고 일기예보 이선인장 꽃대가 요란스레 나왔지만 꽃이피면 별볼일없다 날시가 추운시간이 많으니 나팔꽃도 핑크색이 많이 보인다 날이더우면 짙은보라색으로 핀다 4월에 피는 포피꽃이 지금도 이집 사과는 마당으로 떨어지면 쓸어버린다 맛이없나? 수례국화 꽃양귀비 무궁화 꽃이라고 하기엔 잎은 무궁화잎과 똑같다 아프리카백합 제라늄 자카란다 4월말경 피기시작 오월한달 피는 꽃인데 올해는 오월말부터 피기시작 한다 더보기
뜰에서 폰카놀이 양귀비와 아마릴리우스 다 지고 백합이 새로피기시작 칸나도 피고 뒷뜰에 접시꽃도 피기시작 뜰의 꽃들이 철따라 서서히 바뀌어간다 금욜 큰딸생일이라고 사위가 저녁 나가서 먹자고 손주도 오고 Source몰에있는 강남하우스에서 갈비파티 엄마생일이라고 손주가 팥빙수사겠다고. 식사후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상가구경하고 집으로 더보기
산책길 폰카에 담아본 꽃과 풍경 천사의나팔꽃 한해에 여러번 피는거같다 솔꽃 부겐비레아 비파 제라늄 이집은 나무에 화분을 걸어놓고 제라늄을 예쁘게키운다 2인승삼륜 오토바이라고 하나 운전자나 동승자 헬멧을 써야한다 앞에 유리도 없다 양귀비도 올해 마지막 인거같다 마삭줄 불친님 방에 마삭줄 이라고 써있던데 맛나 모르겠다 여기는 오월이 다갓는데도 날시가 이상기온으로 매일 흐리고 으스시하다 이곳기온이 섭시 14도에서 최고 20도를 오르내리고있다 더보기
Memorial Day 이곳 메모리올데이 연휴다 큰딸부부 울부부 넷이 1박2일 온천 여행 온천까지는 집에서 2시간반 정도 걸린다 15번 샌디에고 방면 중간쯤에서 내려 동쪽으로 엘림유황온천은 한인이 경영하는 곳으로 수년전에도 교회에서 선교회원들과 단채로 다녀온적도 있다 동물축사에는 공작 칠면조 타조등 많은 동물들이 있다 전보다 시설도 많이 늘었고 타민족들도 많이 보인다 주방시설에서 준비해간 갈비굽고 점심을 몇개의 수영장과 여러군데에 실내외 자꾸지도 있다 파킹랏에 많은 차량이 보여 복잡하겠다 싶었는데 시설이 넓다 보니 한적하고 조용하다 온천장에서 오후늦게 내려오다 산 중턱에서 저건뭐지? 입장은 하지않고 잠시 차를세우고 몇컷담아본다 어린이들이 좋아할거같다 카지노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집으로 이곳 날시가 5월말인데도 아침저녁으로 선선.. 더보기
봄철 야외예배 & 골프장 풍경 지난주일 아름다운동산교회 봄철 야외예배를 쎄리토스 이스트팍에서 3선교회 젊은분들이 일직 1부예배드리고 갈비굽고 음식준비하고 수고를 주일예배드리고 점심끝나고 편갈라 수박 빨리먹기 제기차기 공던지가 줄다리기 등 즐거운 주일오후 지난 월욜 로스아미고스 골프장에서 허리치료후 조심스럽게 골프채를 휘둘러 보지만 타수도 엉망이다 걍 밖에나와 하루를 즐길수 있는것에 감사하며 라운딩을 즐긴다 더보기
오후의 산책길에서 요즘 한낮에는 더웁다 오후늦게 강가 한블럭지나 공원쪽들러 골프장 펜스가로 돌아온다 이나무는 꽃이핀건지 멀리서 보면 단풍든 나뭇잎같다 메꽃 이름이 생각 안났는데 불친님이 아르켜 주셨다 이 꽃양귀비도 잎은 상추처럼 먹을수있고 이름처럼 꽃이 예쁜데 거의 한나무에 꽃이 한송이씩피어 개화시기가 무척 짧은거 같다 마약과는 상관없는 꽃양귀비꽃이다 울집에피는 겹양귀비꽃은 곁가지에서 계속 올라오며 피어 개화시기가 오래간다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축구를 하려고 일주일전에 상추밭가에 심었던 열무를 아내가 뽑아 다듬어 놓았기에 내가 깨끗이 씼어놓았다 저 조그마한 땅에서 뽑은 열무가 한다라다 뽑은 자리애는 거름한포 쏟아붓고 샆으로 파엎어 고르고 얼무씨를 뿌려놓았다 가야 형님이 비파열매를 많이 갖다주셨다 깨끝이씻어 물빠진 다음 씨를.. 더보기
폰카에 담아보는 뜰에핀꽃 접시꽃은 계속피고있다 뒷뜰에는 이제 피기시작하고 아이리스와 마카랫은 지고 아마릴리우스와 양귀비꽃이 한창이다 제라늄 꽃양귀비꽃 올해는 석류꽃이 많이 피었다 꽃이 많이피었다고 많이 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난해 세개보다는 더 열리겠지 허밍벌 4월한달내내 꽃몽우리만 있던 게발선인장 오월달에 한창이다 더보기
Happy Mother`s Day !!!!! 이곳은 오월 2번째 일요일이 어머니 날이고 6월 세번째 일요일이 아버지 날이다 올부터 어머니 날은 여자들 끼리 나가먹고 아버지날은 남자들 끼리 골프치고 저녁먹기로 했지만 세째가 그동안 큰언니 혼자 고생했다고 올부터 자기집에서 하겠다고해 뉴저지사는 둘째부부 빼고 다 모였는데 큰사위만 올부터 안모이는줄 알고 골프약속 토욜 오전 일직 포터랜치사는 세째집으로 일요일이 어머니 날인데 하루앞당겨서 토욜에 여름에는 무지 더운 동네인데 아직은 시원해 밖에 테불준비하니 야외에 나온기분 세째사위와 막내사위 열심히 고기를 굽는데 입이 많으니 쉴 사이없다 ㅎ 울 서연이 신났다 손주 손녀들 올해는 막네처제도 함께 저녁도 해결하고 밤늦게 집으로 모아놓으니 식탁으로 한가득 큰딸이 아들한테 받은 꽃다발 아내가 딸 손주 손녀들 한테 .. 더보기
로스아미고스 골프고스 & 기러기육추 지난 월욜 로스아미고스 콜프장에서 일행은 걷고 나만 카트를 타고 다닌다 이렇게 밖에나와 다닐수 있는걸 감사하며 하루를 보낸다 청둥오리는 새끼 부화하고 나면 암컷 혼자서 새끼를 키우던데 애들은 금슬이 좋은가 숫컷도 함께다닌다 새끼 두마리더니 하나는 어쩌고 머리에 흰점있는 기러기를 캐나가 기러기라한다 기러기는 철새로 알고있는데 애네들은 미 전국 어디에서나 터를 잡고 텃새로 살아가고있다 암놈인지 숫놈인지 똑같아 눈으로 확인이 안된다 기러기 보통 새끼를 네댓마리 델구다니던데 애네들은 이게 몇마리야 우리전부 열마리로 알고 사진에 담았는데 집에와보니 11한마리인거 같다 얘네들은 방금 알에서 깨어나왔나 보다 솜털이 노랗게 그대로 보인다 기러기는 새끼들이 어미와 똑같이 자라도 가족단위로 뭉쳐다니며 어미들이 새끼를 보호.. 더보기
NAVY GOLF COURSE 가장 미국적인 록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라이브 공연에서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며 노래하고 있다 어머니는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가슴으로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을 것이다 네비골프코스 지난 토욜 세째딸 부부 큰사위 넷이서 네비골프장에서 라운딩 허리치료후 처음 골프장에 서본다 1번홀 티박스에서 세째부부와 큰사위 해군 비행장 페쇄했다더니 헛소문인가 수송기 한대가 내리고 뜨는데 소리가 요란하다 다행이 끝나도록 그걸로 끝이다 세째딸과 물닭이 새끼를 데리고 놀기에 폰을 끄내드니 어미가 나무사이로 들어가며 요란스레 새끼들을 불러들인 다 ㅎ 요즘은 날시가 좋아도 엔젤리스산맥의 산들이 구름에가려 잘 안보인다 잠간 구름사이로 마운틴 볼디의 눈산이 보인다 골프끝내고 저녁은 북창동 순두부에서 더보기
산책길에 담아본 꽃들 불랙베리 요 쪼그만 이름모를 녀석들을 담으려면 쪼그리고 앉아야 된다 골프장 펜스가로 걸어본다 요즘 나팔꽃이 별루다 절반은 말라죽은거 같고 꽃도 시원찮다 벌서 비파 열매가 노랗게 익었다 비파열매 맛은 달콤하고 향기도좋다 잎은 누렇게되면 따서 삶아 물을 먹음 당뇨에 좋다고 열매는 과일주를 담아도 향이좋다 여러 종류의 제라늄 꽃 미국 부추꽃 와우 ! 이집 앞에는 빨간 꽃양귀비 꽃이 한창이다 더보기
허리 치료 받으러 가는날 치료 끝나고 운전할 사람 될구오래서 휴가차 와 있는 둘째딸과 병원예약 시간은 2시30분이니 둘째가 점심먹고 가자고 강남하우스 에서 셋이서 통갈비 2인분시켜 1인분에 갈비두대 1인분 50불이다 셋이 세대도 못먹고 사실 치료받을 생각에 입맛도 없다 점심먹고 시간 널널하니 커피도 마시고 아내는 베이커리에서 빵도사고 1월에 맞은 스테로이드 주사 한달도 못가 고주파 열치료하기로 이건 본인에 맞는지 1차2차 테스트를 해봐야 된다고 3,4월 그리보내고 5,1일 치료결정됬다 남천나무 열매 치료는 진통제를 맞는 것도 아프고 20여분 걸린거 같은데 정말 힘들고 긴 시간이 지난거 같았다 난타나 2일정도 휴식을 취하고 삼일째 걸어보니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게 영구치료가 아니고 6개월 길게는 1년정도 간다고 대신 다음에는 테.. 더보기
울집 뜰에서 아마릴리우스 와 꽃양귀비 4월부터 피기 시작한 아마릴리우스가 한창이고 꽃양귀비가 여기저기에서 피기시작한다 울집 뜰은 오월한달은 빨간 꽃들로 장식할거같다 꽃양귀비는 마약하고는 상관없는 꽃이다 잎은 상추처럼 먹기도 한다 돌나물 화단에는 여기저기에 먹거리가 심겨있다 부추 파 들깨 근대등 좀있음 고추 모도 옮겨심는다 아내가 선인장 한줄기 심어놓은게 올해 많은 꽃을피운다 선인장 꽃은 보통 하루 가는데 예네들은 삼일 가는거 같다 게발 선인장 몇종류가 있는데 이꽃이 가장늦게 핀다 꽁망울맺힌지가 한달은 됬는데 이제사 꽃피운다 앞뜰에는 가을에 나온 접시꽃들이 한창인데 뒷뜰에 봄에나온 접시꽃은 꽃은안피고 하늘로 올라가기만 노란 쑥갓꽃 뒷뜰에 아이리스는 이제꽃피기시작 화단에서도 화분에서도 꽃대가 못자라고 꽃이피는것도 쌩뚱맞.. 더보기
강길 걸으며 폰카에 며칠사이에 강가 공터에는 쑥갓꽃이 더욱 많이 피었다 캘리포니아 라일락 향기는 없는거 같은데 꿀벌들이 무섭게 많다 노란 쑥갓꽃에 취해 금계국은 별루네 겨울잠에 빠져있던 배롱나무 어느새 푸른잎이 무성하다 5월1일 월요일에 아픈 허리 3월부터 시작한 1차 2차 테스트 결과 고주파 열치료 받기로했다 결과 좋아 정상으로 걸을수있음 좋겠다 더보기
다이아몬드 밸리 레이크 지난 토욜 교회 선교회원 20 여명이 교회밴으로 꽃구경 오전 7시반 출발 다이아몬드 호수까지 1시간 반 걸려 도착 호수가 나즈막한 야산에 온갖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한가득 팜스프링 방향 멀리 하야신토산 쌓인 눈이보인다 오는길에 식당들려 점심먹고 다나 포인트 비취 들려 바다바람도 쏘이고 집에도착하니 오후 5시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