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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이른 봄날 이야기 이른 봄날 이야기 미 남가주의 봄은 이르게 찾아온다 봄날이라고 하기에는 아즉 아침저녁 차가웁지만 한낮의 햇빛은 따사롭다 짙은 안개낀 새벽 게발선인장 여전히 피여 있다 앞뜰에는 여기저기 후리지아 꽃대가 올라오고 마가렛은 화분이 적다고 하네 겨우네 따먹은 상추 이제는 쌉싸름한 맛이난다 뒷뜰에 코스모스 두더쥐가 다 먹어 전멸인데 앞마당 한켠에 몇송이 자란다 오늘은 골프장 펜스 옆동네로 걸어본다 담장가에 오렌지나무 이길에도 배꽃이 많이보인다 뒷뜰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 더보기
지난밤에 폭우 캘리포니아 여름에는 산불로 난리더니 모노카운티 지역에는 폭설이 내리고 폭풍 덮친 1번하이웨이는 산사태로 동강이나고 어제밤 엘에이에는 폭우로 많은 비가 내렸다 꽃 양귀비 새싹들이 담쟁이넝쿨 새싹이 멀리 보이는 마운틴 볼디 3.068 m(10.064 ft) 갈색의 강둑이 푸른빛으로 변하시 시작 제라늄 내가 좋아하는 붓꽃이 지난밤 폭우로 거의 망가졌다 더보기
85일만에 85 일만에 걸어보는 강트레일 다리 보호대한채 요즘 열심히 걷기운동 하루 7.8천보 걷는다 보호대 풀으려면 20 여일 기다려야 어제밤 L.A 에 비가와 엔젤레스 산맥에 흰눈이 저눈이 계속 보이는건 아니고 날시좋은면 며칠후에 없어지고 비오면 또 쌓이고 여기서 눈산에 가는건 1시간여 걸린다 큰길에 나서자 눈산이 보인다 나이들어 동작만 느려지는게 아니라 생각도 느려지고 시야는 점점 좁아진다 내 블로그 대문 오른쪽 상단에는 나에 닉과 알림 친구 표시가 있다 알림이나 친구 를 클릭하면 대문 오른쪽 최상단에 크게 X 표시가 있다 어느날 이게뭐지 클릭하니 나만의 특별한공간 다음블로그 일상을담다 가 나온다 친구 글도 있고 블로그 소개도 있고 처음에는 별로 관심없이 보고 나왔는데 몇번 들어가 보니 이게 넘좋다 친구의 새.. 더보기
추억의 눈산행 2 가을산행 겨울산 볼디마운틴 아이스 하우스 캐년은 언제 가 보아도 서울 정릉이나 우이동 계곡처럼 계곡에 물이흐르고 해서인지 등산하는 한인들을 많이 만난다 금욜 엘에이는 비가왔는데 토욜 산에는 눈이 쌓여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우린 가을산으로 알고 같는데 겨울산이다 2011.11.5. Ice House Canyon. 양지바른곳에서 점심 안개와 바람이 휘몰아쳐 서둘러 하산 나는 귀가시린데 저친구 열나나? 저사람도 이추위에도 반팔로 더보기
걷는 연습 목욜 또 엑스레이 촬영 닥터 말이 좋아지고 있다고 처음사진부터 오늘사진 컴속에 나열해 놓고 내가보기에도 부러저 떠 있던 간격이 좁아보인다 바람에 씨가 날려와 대추나무 밑에 피는 제비꽃 게발 선인장 붓꽃 화분에 마가렛 꽃이피려고 몽우리가 거라지 옆의 동백 꽃 카라 65 일만에 집 마당 벗어나 골목길을 걸어본다 한손에 스틱 한손에 폰 많은 꽃은 없지만 조그만 꽃이 보여도 찍어본다 30여분 걸은게 5.6 백미터 정도 시클라멘 제라늄 민들레 동백 어느집 골목에 자목련이 줌해봐도 폰카의 한계 레몬이 주렁주렁 유도화 더보기
골프장 풍경 폰카놀이 뒷뜰에서 바라본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러날 찍은걸 모아본다 오늘 인터넷이 12 시간 끈겨 손흥민 나오는 축구도 못보고 디게 심심 . 대추나무 사이로 줌해본 일출 나무그늘이 길게 드리우고 사이로 아침 햇살이 서쪽 하늘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 더보기
강트레일 2 지금도 그곳에 부겐비레아는 피여 있을까 2020 /11 /9일아침 산책길에 담아본 꽃들 벌서 작년 11 월인가 지난해의 마지막 산책길 단 하루앞 아니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길 아즉 잎은 무성해도 금은화는 거의지고 여름 가을 지금까지 피는 부겐비레아 1년내 피나 극락초 더보기
추억의 눈산행 Mt.Pinos 배경음악 카톡받음 피노마운틴은 여러번 온 곳이지만 이번처럼 아름다운 눈산행은 처음이다 겨울에도 비오는 곳에 살면서 2시간 거리의 가까운곳에 이렇게 딴세상이 있다니 신비롭기만 하다 촬영 2013.1.12 더보기
눈산 & 새벽안개 지난주 월욜 많은 겨울비가 밤낮으로 왔다 겨울에 비가오면 엘에이를 평풍처럼 둘러있는 엔젤리스 산맥에 하얀눈이 쌓인다 그모습이 그림같다 화욜 큰사위와 의료기 쎈터에가 스틱을 찾아왔다 오는길 후리웨이 위에 고속으로 달리는 차안에서 폰카로 담아 그중에 나은걸로 몇장 골라본다 병원은 3주에 한번씩가 무릎엑스레이 찍어본다 닥터는 컴을 딜다보며 전번보다 나아진게 없단다 10일지나면 또 3주가된다 새벽 기온이 포근하니 골프장에 안개가 드리웠다 겨울에 상사화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한국에 꽃무릇꽃도 이겨울에 청보리처럼 파랗게자란다는데 여기기온 에서야. 더보기
또 한해를 보내며 울집 뒷뜰 & 골프장 두더쥐가 상추 뽑아 가길래 많이 심었는데 상추놔두고 코스모스 다 뽑아가 올해는 코스모스 꽃 보기 힘들게 생겼다 골프장에 강아지 끌고 오는 사람 첨본 나도 새해 2월쯤은 다리 보호대 풀고 골프도 치고 강길 산책도 하고 싶다 사랑하는 불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더보기
서리꽃 추억의 앨범을 들춰본다 엔젤리스 포레스트 산맥 워터맨 산 생각보다 눈은 쌓여있지 않았지만 간간히 휘몰아치는 안개와 차가운 기온에 장갑낀손 손끝이 시립지만 솔잎에 드리운 서리꽃이 예쁘다 푸른 솔잎에 습기가 달라붙어 언것도 상고대라고 하기엔 해서 내가 서리꽃 이라 불러본다 촬영 2015/02/28 더보기
내고향 & 수덕사 겨울풍경 내고향 당진 신평 삽교호 바다공원 촬영 2012/12/08 석문방조제 촬영 2012/12/09 왜목마을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곳 간월도 물이차면 바지선으로 물이 빠지면 걸어서 지금은 배가다닌다고 촬영 2012/12/10 수덕사 가는길 더보기
하루 또 하루 포인세테아 12월되면 큰애가 해마다 코스코에서 화분 네개 사다 현관앞에 2개 안에 2개 놓는다 지난해에 담장밑에 심은 포인세테아 포인세테아 는 화분에 있을때가 예쁘다 크게 자라면 가지가 늘어지는게 안좋아 뽑아버리게된다 12월도 며칠 안 남았다 마음이 답답하다 닥터가 3주후에 보자던데 벌서 2주가고 1주 남았다 요즘은 인터넷 샤핑으로 못 사는게 없는거 같다 다리 보호대 하고 샤워를 어떻게 할가 비닐 봉지라도 싸매고 하나 걱정인데 둘째가 인터넷에서 비닐 캡 찾아 주문 다음날 집으로 배달왔다 침대에서 베개 위에 컴퓨터 놓고 보는걸 막내사위가 보고 인터넷에서 찾아 주문해온 테불 밥상이 아니다 하루 일과를 침대에서 거의 보내다보니 엉덩이가 헤질거 같다니 환자들 쓰는 특별한 방석 미끄러지지 말라고 양말 바닥에 고무.. 더보기
보스턴 & 뉴욕 맨하탄 뉴저지에서 보스톤으로 다시 뉴욕 맨하탄 관광후 15일 거주지 엘에이로 뉴욕 맨하탄 관광은 둘째집에서 이틀간 머물면서 세계에서 제일 큰 꽃시계였는데 한국 에버랜드의 꽃시계가 제일 크다고 지금은 북미주에서 제일 큰 꽃시계로 이름을. 보스턴 시에있는 메사츄세츠 주청사 보스턴의 많은 건물들은 좀 특이하다 힁단보도의 빨간 벽돌이 두줄로 이어진걸 후리덤 트레일이라고 주민들은 미독립의 발상지가 보스턴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이차는 물에서는 배가된다 수륙양용 하버드대 총장 동상 한쪽발이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반들반들 이유는 ㅎㅎ 퀸시마켓 먹자 골목이라고 해야하나 뉴욕 맨하탄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허드슨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타임스퀘어 록펠러 쎈터 5 번가 애플스토어 센추리팍. 32가 한인타운 이스트 리버에.. 더보기
캐나다 퀘벡 & 몽모렌시 폭포 멀리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장이 보인다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몬트리올 에서도 단풍을 별로 볼수가 없어 내심 이름이 단풍관광인데 뭐 이래 하며 퀘벡으로 이동 우리가 비를 몰고 다니는지 가는곳마다 비가내려 청명한 하늘은 볼수없고 날시는 캐나다 로 들어오면서 더욱춥다 보통 섭시 7.8도 퀘벡 샤또 프롱트낙 호텔. 로얄광장. 저녁에 둘째가 가재요리 시키니 산 가제를 들고나와 . 퀘벡 화가의 거리. 캐나다 몽모렌시 폭포 & 세인트 안 그랜드 캐년 토론토를 거쳐 몬트레올 지나 퀘벡에 당도하니 단풍다운 단풍을 볼수있다 몽모렌시 폭포 세인트로렌스강의 옆에 나이아가라 50 미터보다 높은 80 미터의 몽모렌시 폭포. 폭포의 물이 커피색이다 암반색이 검다 세인트 안 그랜드 캐년 3개의 출렁 다리를 건너며 절정의 단풍을 감상... 더보기
천섬 & 와이너리 미 캐나다 동부여행 계속 천섬 유람선 세인트 로렌스 강의 크고작은 1.860 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천섬에서 부자들 의 별장을 구경했다 날시는 비도 오고 여전히 춥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은 강 가운데로 미국쪽에 1000 여개의 섬 나머지 캐나다 쪽에 다리사이로 왼쪽은 캐나다 오른쪽은 미국 섬 주인은 한사람이란다 미 캐나다의 가장 짧은 국경 다리 REIF 아이스와인 농장 아이스 와이너리를 방문 시음도 해보고 토론토로 이동 북미주에서 가장 큰 꽃시계 디스틸러리 디스트릭 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나자리노 OST) 더보기
감잎은 떨어져도 새싹은 자라고 요즘 이곳 날시는 11월이나 비슷하게 기온이 최저 8도에서 최고 24 도 정도 겨울이 우기라 비가오면 기온은 좀더 떨어지겠지만 올겨울은 가뭄이 들거라는 예보다 지난 목욜 병원에가 또 무릅 엑스레이를 찍었다 닥터말이 2주전이나 똑같다고 ㅎ 무릅이 퉁퉁 부었던 부기도 빠지고 닥터가 만지며 아프지 안느야고 안 아프다니 뼈속에서 진이 나오는거 같대나 3주후에 다시보자고 딸이 그럼 수술은 안해도 되느냐고 물으니 그때 가봐야 안대나 병원에만 같다오면 마음이 더 답답하다 올해는 몰라도 새해 1월에는 보호대 풀고 걸을수 있으려나 지금도 목발집고 집주위는 다닐수있다 아내가 배추 두박스 사다 김치를 점심에는 수육삶아서 쌩뚱맞게 붓꽃 한송이 물이 많은가 후리지아가 웃자란거같다 카라 제라늄 꽃지고 늘어진거 잘라내니 새싹이 ♬.. 더보기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둘째날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미국쪽에선 바람의 동굴 과 젯보트 타기 오후 캐나다 국경을 넘어 다음날 스카이론타워와 걸어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바람의 동굴 에레베이터로 50 미터 내려가 동굴을 지나면 계단이 온몸으로 폭포를 느낄수 있다 미국쪽에선 바람에 물안개가 비오듯 쏟아져 폭포를 볼수없다 나이아가라 거센 폭포를 거슬러 올라가는 스릴의 초 고속 젯 보트 리프팅. 캐나다 국경을 넘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스카이론타워 걸어서 가까이가본 폭포물은 옥색이다 암반색 때문이란다 . 더보기
워싱톤 DC 오늘부터 추억의 앨범들 들춰 보기로 뉴욕 사는 둘째의 초청으로 9 박10 일 미 동부관광과 2틀밤 둘째집에 머물기로 .10 월 4 일 엘에이 출발 뉴욕공항에서 둘째와 합류 9 박 10 일의 여행이 시작됬다 국회의사당 가운데 돔 기준으로 왼쪽이 하원 오른쪽이 상원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주변에 이런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9동이나 있단다 그 유명한 45캐럿의 불루다이어몬드. 2억년이 되었다는 화석 미 대통령 관저 백악관 외부. 제퍼슨 기념관 조지 워싱턴 기념탑.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대리석 속의 사진들은 실존사진이며 레이저로 새겼단다. 링컨 기념관 테마 공원이다 거리가 멀어 차로 이동이다 제퍼슨 기념관의 제퍼슨 동상은 호수건너 백악관을 주시하고 링컨기념관 링컨 동상은 조지 워싱턴 기념탑 건너 국회 의사.. 더보기
가을날 아침햇살 L.A 가을은 거의 고운 단풍은 볼수없다 푸르던 잎이 갈색으로 변해 떨어진다 푸른 은행잎도 흙갈색으로 변해 떨어진다 요즘 이곳 기온은 아침에 8-9 도 나는 추워 파카를 걸쳤는데 저 골퍼는 반티에 반바지 안개가 사라지며 아침 햇살이 퍼진다 대추잎은 거의 떨어지고 감잎이 흙갈색으로 변하며 하나둘 떠어진다 아침 햇살에 나무 그늘이 그린 페어웨이 위에 길게 드리우고 사이 사이로 황금빛으로 햇살이 드리운다 일출과 황혼 노을이 잠간이듯 내가 좋아하는 저 풍경도 좀 있다 사라진다 ♬Greenfield (그린필드) / Susan Jacks (수잔잭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