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로스아미고스 G.C 요즈음 풍경 지난주 수욜 한낮에는 여름날시 기러기들은 사람이 있어도 상관없이 퀙퀙거리며 날아와 내려 앉는다 어느곳에는 작고 예쁜 꽃들이 물닭과 오리가 사이좋게 하얀 펠리컨이 날개를 펴니 검은깃털이 걷희고 속검은건 ........ 지난 월욜 밤부터 화욜 비가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수욜 골프장에서 보이는 먼산에는 눈이쌓였다 목욜아침 뒷뜰에서 바라본 골프장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섭시 최저 4 도 최고 14 도 올 겨울들어 첨으로 춥다 평상시엔 섭시 9 도 20 도 정도다 아내 정형외과 가는길 605 후리웨이 에서 담아본 풍경 더보기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3박4일 추억여행 엘에이 출발 9시간 만에 아리조나 숙소에 도착 3박4일 묵을 짐과 먹거리를 나르며 저녁식사 준비를. 촬영 2013 7. 10 둘째날 2시간여만에 그랜드캐년 노스림도착 9시부터 산행시작 콜로라도 강물까지는 13마일 각자 알아서 내려같다 5시에 만나 출발하기로 . 우리차를 기다리는데 소나기에 콩알만한 우박도 쏟아진다 셋째날 숙소에서 1시간 반 걸려 자이언캐년 도착 2년만에 다시 엔젤스랜딩 트레일을 걸었다 천사만이 내려앉는다는곳 지금은 잘 닦여진 트레일로 하루에도 수백명씩 오른다 숙소로 돌아오는길 터널을 지나며 창가로 보이는 멋진풍경 .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풍경. 3일간의 여정은 끝나고 즐거운 밤시간을 . 돌아오는길 라스베가스 들려 점심먹고 몇시간 놀다 집에오니 자정이 더보기
단풍 길을 걸어보다 이곳에서는 노랑 은행잎 단풍 보기가 힘들다 거의 푸른잎이 녹색으로 변해 떨어지고 기후가 안 맞는지 은행나무가 잘 자라지도 않는다 골프장 건너 타운하우스 길에 노란 은행나무가 보여 아침에 그곳으로 걷는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더보기
지난 토욜 놀러온 서연 토욜 오후 서연이 엄마 언니랑 울집에와 놀다 저녁 먹고갔다 서연언니 다연 공원에서 미끄럼 타갰다는걸 미끄럼틀 사용안해 넘 더러워서 그냥왔더니 삐졌다 아내가 길양이 밥주러 나가자 길양이들이 마중나온다 길양이 새끼 다커서 어미가 버리고 간줄 알았는데 오랫만에 나타나 새끼 밥먹는거 보고있다 울집에 게발선인장 세종류 있는데 이꽃이 제일 먼저 피었다 저녁 노을 서연이 데이케어 에서 보내온 사진 핼로윈파티 데이케어 에서도 서연 세돌 생일파티 더보기
추억의 눈 산행길 Mt.Pinos 피노마운틴은 여러번 온 곳이지만 이번처럼 아름다운 눈산행은 처음이다 겨울에도 비오는 곳에 살면서 2시간 거리의 가까운곳에 이렇게 딴세상이 있다니 신비롭기만 하다 촬영 13.1 .12 더보기
안개 짙은 새벽 길 요즘 몇일째 오전에는 짙은 안개에 쌓여있다 아내가 밥 챙겨주는 길양이 녀석이 재롱을 부리며 따라오고 있다 울집 뒷뜰에서 바라본 풍경 해마다 겨울이면 풋배추씨 뿌려 봄 까지 솎아먹었는데 씨가 오래돼 나오지 않아 열무씨를 뿌렸드니 잘 자란다 날시가 썰렁 해지면 열무김치도 맛이없어 않하는데 삶아 된장국 끓이나 모르겠다 상추는 뜨거운 여름보다 겨울에 잘 자란다 우린 골프 티타임 10 시 반인데 9시인 지금같아선 안개가 걷힐가 걱정 했는데 10시부터 서서히 걷혔다 더보기
산책길 장미 & 산타아니타 골프코스 차도가 연휴의 아침길은 한산하다 스프링쿨러 물줄기에 무지개빛이 아침 햇살에 더욱 예뻐보이는 장미 집근처 골프장 예약이 안되서 40여분 걸려 산타아니타 골프코스에 엔젤리스포레스트산맥이 가까이 병풍처럼 둘러쳐있다 잔디를 예쁘게 잘 가꾸어 놓았다 낮은 둔덕이 있지만 카트 밀고 걷기에 별 부담이 없다 더보기
Hapy Thanksgiving Day 추수 감사절 매년 11월 4번째 목요일은 추수 감사절이다 직장인 들은 수욜부터 일욜까지 5일 연휴다 올해는 막내가 터키를 굽겠다고 해마다 큰언니 고생하는게 안됬나보다 수시간동안 오븐에 굽는 터키 굽는게 쉽지않은데 맛있게 잘굽고 다른 음식도 잘해놨다 다함께 감사기도 드리고 맛있게 저녁식사 단체로 쎌카 호박 애플 호두 파이 뉴저지의 둘째와 화상통화로 인사 서연이 만화 삼매경 손녀들과 쎌카 더보기
산책길 & 골프장 지난주 삼사일 시야가 뿌옇게 공기가 나빴다 운전하고 어디를 가다보면 눈이 침침한거 같기도 하고 안경 도수가 맞지 않는거 같기도 했다 아침에 뒷뜰에서 안개도 끼었겠지만 바람이 없어 공기가 나쁘다 LA 의 가을 단풍이 지는 나무도 더러있어 이런 풍경도 보게 되지만 옆집 화단에는 귤 열매도있고 귤 꽃도 피고 선인장 꽃이 아니고 열매가 터저 까만 씨가보인다 울집 감나무는 잎도 다 떨어졌는데 이집에는 아직도 대붕감이 주렁주렁 월욜 골프코스 일욜 오후 바람이 불더니 날시가 화창하다 하늘의 흰구름도 시원하게 보이고 먼산도 보인다 몇달 고생하던 내 허리통증도 시원스레 사라진거 같다 다른 병원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다시 찍고 약 처방받아 6일치인데 삼일째 먹었다 약기운으로 통증이 사라졌겠지만 제발 이대로 가라않기를 . 더보기
천사의 나팔꽃 엔젤 트럼펫 ( Angel Trumpet ) 더보기
로스아미고스 골프장 골프가방 싫은 카트 스틱 삼아 열심히 밀며 월욜과 수욜 4.5시간 걷는다 후추나무 빨간 알맹이 터트리면 후추향이 부겐비레아 가끔 잔디위에 작은 꽃들도 있다 작은 호수가 몇군데 있는데 캐나다기러기 청둥오리 물닭 펠리컨등 새들이 찾아온다 고목의 이 소나무를 보면 만고 풍상 다 겪었다는 말이 펠리컨은 바다새로 알았는데 민물에서도 수초를 건저 먹는거 같다 더보기
리오혼다리버 트레일 오랫만에 강트레일 북쪽으로 걸어본다 공기가 좋으니 엔젤레스포레스트 산맥이 가까이보인다 이곳에 비오면 저산에는 눈이 하얗게 쌓이는데 우기인 지금 비소식은 전혀없다 리오혼다 골프장 펜스에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 골프장에서 잔디에 물을줘서 인가보다 금계국 인동초 ( 금은화) 부겐비레아 해당화 열매가 마르고말라 쭈그러 졌는데 지금도 피여있는 꽃 캘리포니아 능소화 어느 블로그에서 보았는데 이름이 맞는지는 모른다 까마중 꽃 세상에 비도 안오는 이 시멘트 바닥틈에서 자라고 꽃피우고 열매도 익었다 울동네 골목길 더보기
요즘 L.A 날시는 새벽에 산책 하려면 추워 겨울 파카를 걸쳐야 한다 어제부터 갑자기 한낮의 기온이 화씨 90도를 넘나든다 새벽과 낮 기온차가 심하다 새벽기온이 56 도 낮기온이 91 도 다음 주초까지 이런 날시가 이어진다고. 하와이꽃은 잎은 말라가는데 여전히 꽃망우리 피어오르고 천사의 나팔 여름에 피었다 지고 다시피었네 길양이 요녀석 애기때 울큰애가 예쁘다고 먹이주더니 새끼를 낳아 델구왔다 먹이를 주면 새끼 다 먹고 남아야 어미가 먹는다 울집뜰 올해는 좀 이르게 푸리지아가 무성히 자란다 아마 내년 2월이면 푸리지아 꽃이 필거같다 아스클레피어스 여름에 꽃지고 말라 잘라버렸는데 다시 자라 꽃이핀다 울집의 가을은 대추나무 감나무 잎이 말해주네 동백꽃 거라지옆 동백나무 꽃피우기 시작 아침 하늘 화창하니 낮기온이 더운가 보다 아침.. 더보기
원하지 않아도 한살 더 하는 날 지난 토욜 세쨰와 막내 사위 일직와서 갈비를 굽는다 난 서연이와 동네 한마퀴 큰손주는 학교 근처에 친구 몇명과 하우스 렌트해 지낸다 친구집에서 고양이 2개월된거 얻어와 키운다고 될구왔다 요녀석 애들한테 인기다 생일날이 따로있나 식구들 빠짐없이 모일수 있는 주말이다 정작 나도 잊어먹은 생일날 아침 손주가 전화로 할아버지 생신 축하해요 한다 오래전부터 생일케익에는 초가 일곱게 뉴저지 사는 둘째 화상통화로 가족과 함께 큰손녀는 아르바이트 일하다 늦게참석 손주 손녀들이 다 커서도 가족행사에는 빠지지않고 참석하는게 기특하다 서연이 할머니가 사온 드레스 입어보고 더보기
골프 & 산책길 수욜 일이있어 못한 골프 가야 형님과 목욜에 치기로 일년넘게 안하시던 골프 형수님이 함께 나오셨다 놀랍게도 또박또박 공도 잘 치시며 퍼팅 감각도 좋으시다 올해 연세가 팔십이시다 내가 형님부부 부러운건 저 연세에도 건강 하신게 젤 부럽다 금욜 침맞고 물리치료 받는 날이다 조그만 걸어야지 하며 나오니 짙은 안개가 끼여있다 강가로 나오니 더욱 안개가 심하다 걍 집으로 가야겠다 더보기
안개낀 아침 & 골프코스 운동이라고 월수 골프 아침에 좀 걷는게 전부다 눈텡이가 밤텡이 된 애들도 보이고 혼자이던 펠리컨이 친구를 될구왔다 누군가 키우다 버렸나 여우가 있네 사람도 별루 안무서워하는거 같다 더보기
석류.감 & 접시꽃 달랑 세계열린 석류 마켓에서 커다란 것 몇개 더 사와 석류주를 담근다 코스코에서 보드카 사다 장두감 이웃에게 감 따넌집 연락오면 40 불 어치만 사다달라고 부탁 1 불에 7 개씩 45 불어치 300개가 넘는다 마켓에선 한개에 1불정도 거라지 한편에 늘어 놓으면 하나둘 물러진다 물러진건 냉장고에 오래 저장할건 약간 물러지면 냉동실에 넣어둔다 넘 물러진거 냉동실에 넣으면 해동할때 폭삭 허물어진다 울집 뜰에 철 모르는 접시꽃 더보기
산책길 거리 풍경 이곳 10월 31 일은 할로윈데이다 더러는 할로윈 장식을 해놓은 집이 보인다 골프장 펜스에 나팔꽃은 여전히 이집은 요란하게 장식해놓았다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지 저런걸 보아도 멋지다거나 잘 해놓았다 보다는 징그럽게 저런걸 왜 해놓은가 싶다 노란 꽃이 예쁘게 피었다 1주일전부터 폭우 내린다고 일기에보 하더니 지난 월욜 드디어 낮 1시쯤부터 비가 온다 1년만에 오는비다 겨우 1시간 정도 내리고 끝 캘리포니아 북쪽에는 많은 비가와 산불낮던곳은 산사태로 난리라던데 우린 비온다기에 골프예약 취소했는데 저사람들 대단하네 비 그친후 강가에나가 흐르는 강물을 본다 시커먼 흙탕물 비에젖은 산수국 화욜 아침 강길에 나가보니 강바닥이 보인다 더보기
서연이 생일날 지난 토욜 막내 둘째딸 서연이 세번째 생일 백화점 몰에있는 식당에서 가족들 모여 점심식사 서연이 큰이모와 언니 다연 서연이 엄마는 관심없고 큰이모 옆에 더보기
폰카에 담아보는 동네한바퀴 목욜 가야형님이 점심사시겠다고 점심은 염소전골로 화욜 금욜 침맞고 부황뜨고 물리치료 통증은 여전하다 그래도 걷겠다고 1시간여 걸어보지만 아프면 쉬고 하다보니 30 여분 걷는거 갇다 여기서는 요런 단풍도 드물다 레몬 자몽 접시꽃 큰애들 한테 치여 못자란 애들이 요즘자라 핀다 더보기